👀 5분이면 알 수 있어요
- <소상공인 전기 요금 특별 지원 사업> 지원금 및 지원 방식
- 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
- 신청 기간 및 방법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카페나 식당이라면 손님이 없을 때에도 언제나 서늘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계속 돌려야 하는 계절이죠. 더운 날씨에 바깥에 내놓은 냉장고와 냉동고를 끊임없이 돌려야 하는 슈퍼마켓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업종 불문, 전기세는 소상공인의 한숨을 부르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곧 전기 요금이 인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작은 규모로 사업을 하는 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나섰습니다.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세 20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인데요.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라는 조건 이외에는 다른 조건이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전기 요금 고지서가 사업자 본인 명의로 나오지 않아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세이브택스에서 전기 요금만으로도 큰 부담을 느끼는 사장님들을 위해, <소상공인 전기 요금 특별 지원 사업>을 A to Z로 알려 드립니다.
사업장에서 나간 전기세, 총 20만 원을 빼줍니다
영세한 규모의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법인 사업자당 최대 20만 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합니다.
‘사업자당’ 20만 원이니까,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더라도 1곳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라면 신청 대표 1인만 지원하고요.
1) 한전과 직접 계약했다면, 이후 전기 요금에서 총 20만 원을 빼줘요
사업자 명의로 한국전력과 전기 사용을 계약했다면, 한전에서 사장님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매월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고 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전과 직접 계약된 상태라면 대상자로 선정된 후 발행된 전기 요금 고지서에서 최대 20만 원을 차감해줍니다.
만약 대상자 선정 후 첫 전기 요금이 20만 원 미만이라면, 20만 원에서 전기 요금을 전액 차감 후 남은 금액을 다음달 전기세에서 또 뺴줍니다. (잔액 이월은 2024년 12월 고지분까지 가능합니다.)
2) 한전과 계약 관계가 없어도, 이전 납부 요금에 대해 20만 원을 환급해 줘요
사업장의 주소지로 전기세 고지서가 날아오긴 하지만, 명의가 불일치하더라도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3가지 중 하나라면 한전에서 비계약 사용자로 파악하는데요.
- 전기를 단독으로 사용하지만, 계약자 명의가 타인인 경우
- 타인과 함께 전기를 사용하며, 별도의 전기세가 표기된 관리비 고지서(관리사무소 등이 발급)로 요금을 납부한 경우
- 타인과 함께 전기를 사용하지만, 별도의 전기세가 표기된 고지서 없이 직접 계약자와 본인이 자체적으로 요금을 분담한 경우
이 경우 [2023년 1월 ~ 2024년 신청일] 중 신청자가 지정한 기간 동안 납부한 전기 요금을 최대 20만 원 한도로 환급해 줍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지 후 5일 이내로 납부 금액을 환급해줘요.
2024년 이전에 개업한 연 매출 3천 이하의 사업자면 돼요
아래 3가지를 충족시키는 개인·법인 사업자라면, 업종이나 근로자 수와 상관없이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후,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 중인 개인·법인 사업자여야 합니다.
사업 운영 여부는 국세청에서 공고일(2024년 2월 15일) 조회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현재 운영 중이더라도 사업 공고일 국세청 조회 기준 폐업 상태로 확인된다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연 매출 3천 이하
공고일(2024년 2월 15일) 기준 2022년 혹은 2023년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이 3천만 원 이하인 사업자여야 합니다.
면세 사업자라면 사업장 현황 신고서상 수입 금액으로 매출을 파악합니다.
만약 2023년에 개업하여 이전에 신고한 1년치 매출액이 없다면? 개업 이후 월 평균 매출액을 1년으로 환산하여 추산합니다.
3) 사업장용 전기 요금 부담
전기요금 계약종은 전기세 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계약종이 아래 중 하나로 기입되어 있다면 자영업자 전기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일반용 (공공용, 영업용 등)
- 산업용 (광업용, 공업용 등)
- 농사용 (농업용, 어업용)
- 교육용 (유치원, 학교, 박물관, 수련원 등)
- 주택용 중 비주거용 (사무실, 소형점포, 통신·기계 장비 등 주거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
📌 중복 지원은 제한돼요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1곳에 대해서만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체라면, 신청 대표 1인만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한시적 사업, 놓치지 말고 6월 30일까지 신청하세요
소상공인 전기 요금 지원은 2023년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입니다. 그러니 신청 기간을 놓치면 나중에 또 언제 이 같은 사업자 전기세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러니 2024년 6월 30일에 마감되는 기간 내에 꼭 잊지 말고 신청하세요.
1) 직접 계약자는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한국전력 또는 구역전기사업자와 직접 계약을 맺고 사업자 명의로 전기세가 나오고 있다면, 신청은 간단합니다.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접속하여 별도 서류를 제출할 일 없이 신청자명,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주소, 전기요금 고객 번호 등의 신청자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공동 대표자가 있다면, 한전과 직접 계약한 대표자가 신청하셔야 합니다.
2) 한전과 계약 관계가 없다면, 제출 서류를 준비해야 해요
전기를 단독으로 사용하지만 타인 명의로 계약이 되어 있거나, 타인과 함께 전기를 사용하면서 별도로 전기세를 분담하여 내고 있다면? 당연히 내 사업장에서 전기세를 납부하고 있다는 걸 증명해야겠죠.
이를 위해 타인 명의로 나온 전기 요금 고지서나 집합 건물에서 별도로 받은 (전기세가 적힌) 관리비 고지서, 납부 확인서 등등 전기세 청구 및 영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하나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영업자 전기세 지원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므로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 접속하여 신청자 정보를 적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정부 지원금까지 알아서 챙겨드리는 세무 서비스, 어떠세요?
바쁜 사장님에게 세금은 골치 아픈 문제입니다.
내가 운영하는 사업의 성장과 서비스 또는 상품의 퀄리티에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 세금까지 신경쓰기란 불가하죠. 특히 매출이 점점 더 늘고 있다면 세무 전문 서비스를 찾게 되실 텐데요.
어차피 쓰게 될 세무 서비스, 믿고 맡길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에서 하시는 게 좋겠죠. 이왕이면 단순히 세무 대리만 해주는 게 아니라 내 사업을 면밀히 파악하여 절세 전략도 짜주고, 정부 지원금 등의 컨설팅까지 해주면 더 좋을 테고요. 말하자면 책임감 있게 내 사업을 자신의 사업처럼 함께하는 세무 파트너, 오래 함께할 수 있는 곳에서 시작하신다면 가장 좋을 거예요.
이에 동감하신다면, 세이브택스가 답입니다. 세무법인 세이브택스는 이 바람을 모두 실현해드리거든요. 4천여 곳이 넘는 고객사, 총 1조가 넘는 관리 매출, 소비자 만족도 98점인 이유. 궁금하지 않으세요? 업종별 전문 세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절세 전략 및 컨설팅 팀이 이들을 뒷받침하는 세이브택스의 남다른 세무 서비스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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