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리스크 확 줄이는 병원 매출 관리법 4가지

하루 종일 환자들을 진료하는 사이, 우리 병원의 재무는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문득 걱정이 들진 않으시나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더라도, 이를 이루려면 병원의 경제적 토대가 탄탄하게 돌아가야 하니까요.

병원은 보험, 비보험 등 다소 복잡한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많은 의약품 관리, 정부의 세무조사 등 경영 차원에서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습니다. 진료만으로도 정신 없다며 무엇 하나 소홀히 했다간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죠.

허위로 경비를 반영하거나 현금 매출을 누락하는 등의 세법 위반을 피하는 것은 기본일 뿐, 그 이상으로 신경을 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병원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모르면 문제는 더 복잡해질 뿐이에요.

그래서 세이브택스가 준비했습니다. 병원을 운영하고 계신 원장님이라면 추가로 알아야 할 세금 관련 매출 관리법 4가지! 병원 개업을 준비 중이시거나 개업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더 주목해주세요. 이 4가지만 지켜도 세금 문제의 80%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원리는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현금영수증 발행, 환자 부담금 아닌 총액 기준이에요

병원(보건업)은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하는 업종입니다. 환자가 요청하지 않더라도, 무조건 발행해야 하죠. 그리고 그 기준은 10만 원 이상인데요.

보험 수입이라는 특유의 매출 구조가 있는 병원이라면 유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때 10만 원이라는 기준은 환자가 내는 본인 부담금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총 진료비 기준이라는 것이죠.

예를 들어 환자 부담금이 2만 원이고 공단 부담금이 8만 원이면, 총액 10만 원 이상이 되므로 현금 영수증을 의무 발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이를 잘 알지 못하면 수납 시 환자가 결제하는 금액(2만 원)을 기준으로 현금 영수증 발행 여부를 판단하는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간과하여 현금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으면 미발급 금액의 5%를 가산세로 내야 합니다.

만약 환자가 현금 영수증 발급을 원치 않았거나, 실수로 발급을 하지 못하여 뒤늦게 발급을 하려 하는데 환자의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는 현금을 받은 날로부터 5일 이내로 국세청 지정코드(010-000-1234)로 자진 발급할 수 있습니다.

중복 매출이 잡히지 않도록 매일같이 수납별로 구분해야 해요

매년 초에 맞이하는 사업장 현황 신고. 면세 사업자인 병원에서 부가세 신고 대신 1년에 1회 진행하는 작년의 수입 금액 신고 절차인데요. 수입이 높게 잡히면 당연히 세금도 높아지기 때문에, 매출을 정확하게 신고하는 게 중요합니다.

병원의 매출은 보험 및 비보험 매출로 구분된다는 점 때문에 한 번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보험 매출의 경우, 환자가 본인 부담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이것이 보험 수입에도 잡히고 신용카드 매출(비보험 수입)로도 잡힐 수 있습니다. 현금 영수증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 수입과 현금영수증 매출이 이중으로 잡힐 수 있죠.

특히 사업장 현황 신고에서는 보험과 비보험 매출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중으로 잡힌 것이 그대로 신고될 수 있습니다. 보험 매출액이 많은 정형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등이 중복으로 신고될 수 있는 금액이 많은 편이죠.

이는 세무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세무실로 전달하는 자료로는 이러한 중복 매출을 구분하는 게 쉽지 않죠. 따라서 중복 매출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에서 매일 일일 환자별로 본인부담금과 비보험을 수납 유형별(신용카드, 현금영수증, 현금)로 구분해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회계 전문부서가 있거나 자체 ERP 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이라면 쉽게 이를 구분할 수 있지만, 개인사업장인 일반 병의원인 경우 환자가 많지 않으면 매일 엑셀 등으로 자료를 만들어 놓거나 병의원 전문 매출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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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는 장부에 매일같이 꼼꼼히 기록해야 해요

재고수불부, 알고 계시죠? 재고 자산(상품, 제품, 제공품, 자재 등)의 입고와 출고를 표시하는 장부인데요. 병원에는 의료 소모품과 일반 소모품이 가득한 만큼, 이들에 대한 재고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 실물을 확인하여 기재된 재고 자산의 금액과 수량에 차이가 없는지 확인해야 해요. 병원은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고 또 새 의약품이 입고되기 때문에, 부지런히 수불부에 기록을 해야 하죠. 또 사용 기한도 체크하여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감액해야 하고요.

세금과 관련하여 재고수불부가 중요한 이유는, 매년 진행하는 사업장 현황 신고의 근거가 되고 또 세무조사를 받을 시에도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세무조사에서는 재고수불부를 세금계산서 및 지급 내역과 비교하여 허위로 비용 처리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검토합니다. 또 재고 매입 내역을 통해 매출을 역산하기도 해요.

병원은 경비 처리에 더더욱 엄격해야 해요

병원은 세무조사의 VIP라 불립니다.

애석하게도 세무조사는 꼭 특이한 거래가 포착되어야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대상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라는 게 있거든요.

아무튼 병원으로 세무조사를 나오면 국세청은 수많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합니다. 이에 대비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항상 유념하셔야 할 것은 꼭, 사업과 관련한 지출만 엄격하게 경비로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를 들어, 사업장 근처가 아닌 사업주 집 근처 영수증이나 휴무일 날짜의 영수증 등 가사 관련 지출을 경비로 신고한 경우, 백지 영수증을 받아 금액을 직접 기재한 영수증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사적인 골프장 관련 경비나 사교성 경비를 접대비로 반영하진 않았는지도 확인하죠. 업무 관련 출장이 아닌 여비, 업무 관련 출장이었지만 업무와 무관한 동반자를 위해 지급한 여비, 업무와 무관한 차량에 대한 비용 처리 등등도 검토합니다.

그러니 평소 병원을 운영하면서 경비 처리는 엄격하게, 애매한 것은 세무 대리인 등을 통해 확실하게 확인한 후 처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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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병원 세금, 걱정과 부담 크게 덜어드릴게요

병원은 많은 재정 거래와 복잡한 세무 규정을 다루기 때문에, 세금을 최적화할 수 있는 전문가를 필요로 합니다. 개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아직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원장님이시라면 세무사를 찾고 계실 거예요. 우리 병원에 딱 맞는, 능력 있고 믿을 수 있는 세무사로 말이죠.

대형 세무법인 세이브택스는 병원이 지켜야 할 까다로운 법률적 요구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세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편안하게 제공해 드립니다. 세이브택스와 세금 관리를 시작하시면 안전하고 확실한 세무 기장은 물론, 우리 병원만 받을 수 있는 각종 절세 혜택과 정부 지원금까지 최대 패키지로 적용할 수 있어요. 담당 세무사뿐 아니라 별도의 컨설팅 팀이 연구를 따로 진행하거든요.

또 세이브택스의 세무 기장을 기반으로 작성된 재무 제표 및 세무 보고서를 통해 향후 우리 병원의 성장 기회를 파악하고 보다 합리적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골치 아픈 세금 문제, 믿을 수 있는 세무 전문가 세이브택스를 만나면 전격 일임하고 진료라는 의사 본연의 사명에 집중하여 환자를 대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 만족도 98점, 세무 분야 성장률 1위, 관리 매출 1조라는 데이터를 믿어보세요.